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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QT Day 12]
글쓴이 : 부흥교회 날짜 : 2020-03-21 (토) 22:47

Day12 : 사순절 둘째 주 화요일

십자가의 신비(Mystery of the Cross)

본문 / 요14:25-31

14: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4: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14: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14: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14:31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주님은 결코 그의 곁을 떠나지 아니하시고 성령을 주시고 세상의 거짓된 평화가 아닌 주님의 참된 평화를 주신다. 그러므로 죽음의 현실이 눈앞에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우리 마음에 주님을 사랑하지 않음을 근심하지, 우리 앞의 죽음의 현실은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야 한다. 우리가 믿는 사랑의 주님은 우리를 잊어버리시는 분이 아니라,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며 진리의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는 그런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주님은 자기의 십자가에 들리우심은 다만 자기보다 더 크신 아버지께로 가시는 것이라고 하신다. 아버지께로 가신 후 주님은 아버지 곁에서만 머물지 아니하시고, 아버지께로 가셨다가 다시 우리에게도 돌아오시는 사랑의 주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뻐할 수밖에 없다.
 이제 십자가가 모두의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끝(the end)이 다가오고, ‘이 세상 임금’이 오고 있다. ‘이 세상 임금’은 사단(Satan)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단은 세상 가운데 혼미케 한다.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후4:4)” 사단이 세상을 뒤흔들고 혼미케 할지라도, 예수는 죄 없는 분이시기에 사단은 주님과 관계할 것이 전혀 없다.
 그러나 이 세상 임금은 결국은 예수를 십자가로 몰고 가서 참혹한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 이것은 가장 큰 저주이며 가장 큰 수치처럼 보이는 사건이었다.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당일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신21:23)” 이것은 사단의 확실한 승리처럼 보이는 사건이었다.
 그러나 갈보리의 참된 승리는 예수의 것이었다. 그 십자가는 아들이 아버지를 진실로 사랑하심과, 아버지를 사랑하는 믿음 안에서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심을 온 세상 가운데 드러내신 것이었다.
 주님의 십자가는 아버지와 아들의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과 순종의 이야기이다. 아버지와 아들은 사랑과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셨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오늘의 나에게 들려져 주님의 사랑하고 순종하신 삶을 사신 것처럼 나 또한 그러한 삶을 살기를 촉구한다.
 십자가는 가장 밝고도 따스한 빛이다. 이 빛은 너무나 밝고 강렬하여 우리의 어두운 마음을 주님의 진리로 밝게 비친다. 이 빛은 너무나 따스하여 우리의 언 가슴을 녹이고 눈물이 흐르게 하며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듯 주님께 사랑을 고백하게 한다.

◆ 질문 ◆

1.  오늘 말씀을 자신의 말로 요약해보십시오.
2.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주님 십자가의 의미를 설명해보십시오.
3.  오늘 말씀의 교훈을 구체적으로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말해보십시오.

◆ 기도 ◆

 주님의 사랑과 순종은 실로 위대합니다. 모욕과 수치와 저주의 십자가가 주님의 사랑과 순종 안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의 십자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 이야기를 들을 때에 마음이 더욱더 겸손해져서 하늘의 이 귀한 생명의 진리를 놓치지 않고 마음속에 영영히 새기는 자들이 되기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